영월군, 공적 마스크 판매 1인 운영 약국 인력 지원
송고시간2020-03-11 10:37
배연호기자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공적 마스크 공급 5부제 시행에 따라 1인 운영 약국에 인력 지원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10일부터 1인 약국에 공무원 6명을 지원했다.
이들 공무원은 주민등록증 확인, 시스템 입력 등 판매 업무를 보조로 공적 마스크 5부제의 원활한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영월군은 인력 지원이 장시간 줄서기 등 대기 시간 단축 등 주민들의 마스크 구매 불편을 최소화하고, 1인 운영 약국의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1인 운영 약국뿐만 아니라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공적 마스크 판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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