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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정부,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송고시간2020-03-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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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무 기자
류성무기자

취약계층 등 긴급자금 지원 촉구…"재난기본소득 립서비스로 끝나면 안 돼"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와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경산·청도에 취약계층 긴급생계자금과 생활밀착형 자영업에 대한 긴급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해 줄 것도 촉구했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 세금감면, 금융지원, 긴급회생자금 지원 등을 담은 재난 극복 종합대책을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선 "이것이 여야 정쟁으로 인해 무산되거나 선거용 립서비스로 끝난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대구 시민 가슴에 큰 실망과 좌절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UnMaH61Q4I

tjdan@yna.co.kr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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