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유은혜 "23일 개학, 생활수칙 마련하며 준비 중"

송고시간2020-03-11 20:5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조민정 기자
조민정기자

"개학 후 학교 비치 마스크는 공적 물량서 우선 받도록 협의"

대화하는 유은혜와 진영
대화하는 유은혜와 진영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3.11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방현덕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오는 23일로 예정된 각급 학교 개학과 관련, "방역물품, 급식, 수업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생활 수칙을 마련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23일 이후에 개학하는 것으로 되어있나"라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의 질의에 "23일 개학을 준비하고 있다. 시도교육청과 실무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학교에 마스크가 준비되는가'라고 조 의원이 묻자 유 부총리는 "지난번에 서울·경기·인천에 제공됐던 것은 이번 주 13일까지 전량 현물로 돌려받을 예정"이라며 "개학 이후 학교에 비치해야 하는 마스크에 대해서는 공적 물량에서 우선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chom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