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3개 노조, 대구·경북교육청에 성금 전달
송고시간2020-03-12 15:15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교육청과 교육청 공무원 3개 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교육청에 성금 1천465만원을 12일 전달했다.
시교육청 노사는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11일 자발적 모금 활동을 벌였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노조는 울산교육청공무원노조, 울산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 울산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조 등 3개다.
시교육청과 3개 노조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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