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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관련 인천 확진자 17명과 접촉 174명, 모두 '음성'

송고시간2020-03-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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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구 기자
강종구기자
구청 코로나19 콜센터 방역
구청 코로나19 콜센터 방역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1일 오전 광주 북구청 대강당에 임시로 마련된 코로나19 능동감시자 모니터링실(콜센터)에서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을 계기로 긴급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2020.3.11 pch80@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인천 확진자는 콜센터 직원 13명, 확진자 옆자리에서 식사한 A(54·남·연수구)씨, 또 다른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B(44·여·계양구)씨, 콜센터 입주 건물 9층 앱 개발업체 직원 C(27·여·부평구)씨, 같은 건물 10층 상조회사 직원 D(34·남·남동구)씨 등 모두 17명이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전체 확진자는 인천 17명을 포함해 서울 74명, 경기 14명 등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최소 105명으로 집계됐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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