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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확진자 방문…내일까지 본관 일부 구역 방역

송고시간2020-03-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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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기자
차지연기자
국회 민원실 앞 방역 작업
국회 민원실 앞 방역 작업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참가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된 24일 오후 국회 본관 민원실 앞에서 방역 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도서관, 의정관, 어린이집 건물은 24일 오후 6시부터 순차적으로 방역을 시작해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폐쇄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회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본관 일부 구역을 방역하기로 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7시 이후부터 14일까지 본관 내 확진자 동선과 정론관 등을 방역할 예정이다.

국회를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지난 5일 국회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국회는 앞서 지난달 24일 오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의원회관 방문에 따라 일시 폐쇄 후 방역을 시행했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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