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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코로나-신천지 연결고리 파헤친다

송고시간2020-03-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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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경 기자
송은경기자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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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슈퍼전파자'로 의심받는 31번 확진자를 추적하며 그가 속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실체를 파헤친다.

제작진은 31번 확진자가 지난달 1일 다녀간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형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 대남병원과 대구 신천지교회의 상황을 시간대별로 자세히 분석한 결과 새 단서를 찾았다고 주장한다.

제작진은 신천지를 탈퇴한 신도와 전 고위급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며 신천지의 전도 방식과 예배 방식, 해외 활동 등을 추적한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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