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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직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세종 41명째

송고시간2020-03-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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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기자
박주영기자
출근하는 해양수산부 직원들
출근하는 해양수산부 직원들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16일 오전 출근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음성진단으로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된 직원은 정상 출근한다고 밝혔다.
2020.3.16 kjhpress@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반곡동 수루배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해수부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1차 직원 전수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이날 오전 발열 증세가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41번째 확진자이고, 이로써 해수부 내 감염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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