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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요양병원서 환자 52명, 직원 17명 무더기 확진(종합2보)

송고시간2020-03-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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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 전수조사 과정서 확인…시설 코호트 격리

대구시내 요양병원서 확진자 다수 나와
대구시내 요양병원서 확진자 다수 나와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진 대구시 서구의 한 요양병원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2020.3.18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대구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여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해당 요양병원에서 무더기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파악했다.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등 대구 요양병원 5곳 87명 확진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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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gRIl7_1vo

확진자는 환자가 52명, 직원 17명 등 모두 69명으로 드러났다.

요양병원 시설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390여곳에 전수조사 과정에서 집단 확진 사례를 확인했다.

전수조사는 현재 3분의 1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해당 요양병원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서 환자 52명, 직원 17명 무더기 확진(종합2보) - 3

대구시내 요양병원서 확진자 다수 나와
대구시내 요양병원서 확진자 다수 나와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진 대구시 서구의 한 요양병원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2020.3.18 mtkht@yna.co.kr

tjdan@yna.co.kr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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