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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 발령…순찰 강화

송고시간2020-03-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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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호 기자
차근호기자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양경찰서는 19일 새벽 해안가 일대에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9일 새벽부터 부산 앞바다에는 1.5∼4m 정도의 너울성 파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새벽부터 20일 아침까지 우리나라 상공의 기압 차이가 커지며 순간 최대 시속 9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앞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에 따라 남해 해상 전역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해경은 갯바위, 테트라포드,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항·포구 순찰과 시설물·장기계류 선박 안전점검 등 해양사고를 대비해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전광판과 방송 장비 등을 활용, 안전 관련 홍보 활동도 할 방침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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