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역에 강풍주의보…"시설물 안전 주의"
송고시간2020-03-19 06:44
김동민기자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9일 경남지역은 오전부터 초속 10∼14m 강한 바람이 불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내일 새벽까지 경남 18개 시·군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고 예보했다.
남해동부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도 같은 시간대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파고는 0.5∼2.5m로 일겠다.
야외 설치된 간판,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등 시설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해상 수증기 유입으로 경남 고성군 일대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경남지역 최고기온은 17∼21도, 최저 기온은 3∼12도 분포를 보이겠다.
합천, 창녕, 함안을 제외한 15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대기가 건조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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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19 06: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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