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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증권사 주가 신저가 속출…메리츠증권 25% 급락

송고시간2020-03-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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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속에서의 최선
혼돈 속에서의 최선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전화 통화를 하며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4.89포인트(2.19%) 오른 1,626.09로 개장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며 장중 4% 이상 급락하며 1,520선 아래로 떨어졌다. 2020.3.19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폭락해 1,500선이 무너진 19일 주가 폭락의 여파로 증권사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42분 현재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전 거래일보다 25.14% 내린 2천25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2천2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래에셋대우[006800](-19.44%)와 한국금융지주[071050](-13.83%)를 비롯해 한화투자증권[003530](-19.44%), 유안타증권[003470](-18.53%), 삼성증권[016360](-14.56%), 현대차증권[001500](-14.36%), NH투자증권[005940](-12.63%), 대신증권[003540](-12.36%) 등도 동반 급락하며 일제히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2% 폭락한 1,462.07을 가리켰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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