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통합당, 서울 강남을 박진-부산 북·강서을 김도읍 전략공천

송고시간2020-03-19 17:5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박진 전 의원과 만나 대화하는 황교안 대표
박진 전 의원과 만나 대화하는 황교안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박진 전 의원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0.2.11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류미나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은 19일 공석이 된 서울 강남을에 박진 전 의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부산 북·강서을에는 김도읍 의원이 공천된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박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우선추천(전략공천)을 결정했다.

박 전 의원은 서울 종로에서 16∼18대 연거푸 당선됐다. 애초 강남을은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대표가 우선추천을 받았지만, 당 최고위는 공천을 취소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저지 실패에 책임을 지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통합당은 김 의원의 불출마로 공석이 된 이곳에 미래를향한전진4.0 출신 김원성 최고위원을 공천했지만, 최근 그를 둘러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의혹과 호남 차별 발언 등이 제기되자 이날 공천을 취소했다.

김도읍 의원
김도읍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zhe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