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울 석계역에 '침 바른' 남성, 코로나19 음성 판정

송고시간2020-03-21 09:34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 지하철 1호선 석계역
서울 지하철 1호선 석계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노원구 석계역 무빙워크에 고의로 침을 바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오후 6시 40분께 석계역의 1호선과 6호선 환승 구간에 있는 무빙워크 손잡이에 자신의 침을 바르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이를 본 시민이 수상하다며 석계역 직원들에게 신고했고, 공사는 당시 오염을 우려해 현장을 소독했다.

j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