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이케아 동부산점 폐쇄…소독작업 중
송고시간2020-03-21 13:18
김선호기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이케아 동부산점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폐쇄 조치 후 소독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1일 부산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기장군 이케아 동부산점이 폐쇄됐다.
보건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케아 동부산점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폐쇄조치를 내린 뒤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22일까지 이케아 동부산점을 철저히 소독한 후 추가 폐쇄 여부를 검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폐점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앞당겨 운영해오다가 이날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었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지난달 13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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