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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코로나19 어제 98명 늘어 총 8천897명…대구·경북 54명 추가

송고시간2020-03-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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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6명·검역 11명·서울 10명 증가…사망 104명·완치 2천909명

선별진료실에 의료용품 전달하는 병원 관계자
선별진료실에 의료용품 전달하는 병원 관계자

(서울=연합뉴스) 2020년 3월 3일 국립중앙의료원 직원이 선별진료소에 의료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천89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는 19일 152명, 20일 87명, 21일 14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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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3명, 경북 11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16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0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이 늘어 총 2천909명이 됐다. 연일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짐에 따라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도 전날 6천85명에서 5천884명으로 줄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Jv7dDBqmv8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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