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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20-03-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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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 조주빈 신상공개 결정…내일 검찰송치 때 얼굴 공개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법조인·대학 교수·정신과 의사·심리학자)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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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금융시장에 100조원 긴급 투입…대기업에도 안전망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에 100조원 상당의 긴급자금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사태의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고자 기업과 금융시장에 거대한 유동성을 공급, 위기상황을 버틸 힘을 주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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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코스닥, 정부대책 효과에 8% 동반 급등

24일 코스피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발표에 힘입어 급등, 1,6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51포인트(8.60%) 오른 1,609.9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1.23포인트(2.78%) 오른 1,523.69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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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중학교과서 검정결과 발표…'독도는 일본 땅' 되풀이

'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이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이 내년부터 사용될 일본의 새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도 대거 실리게 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4일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에 이런 내용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서면 보고했다. 교도통신과 산케이(産經)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검정에 합격한 일본 사회과 역사(7종)·공민(6종)·지리(4종) 3개 과목 총 17종의 교과서에는 대부분 일본 정부의 시각이 담긴 독도 관련 기술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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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발 입국 내국인 무증상자, 오늘부터 자가격리·3일내 검사"

방역당국이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 중심으로 검역 대응체계를 조정한다. 유럽발 입국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있는 사람부터 즉각 대응하기 위해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가운데 내국인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입국 후 3일 이내에 검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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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평일 맞아?"…사회적 거리두기 호소에도 벚꽃 명소 북적

24일 오후 부산 대표적인 벚꽃 명소 온천천 시민공원. 노란 유채꽃과 막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 사이로 마스크를 쓴 상춘객 발길이 이어졌다. 친구들과 함께 온천천을 찾은 고등학생 이모(17) 군은 "실내보다는 안전할 것 같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고 찾았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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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4월 20일 이후 개막 연기…4월 7일부터 구단간 평가전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이 4월 20일 이후로 미뤄졌다.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 사장들은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월 중으로 미룬 정규리그 개막 일정을 논의했다. KBO 이사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 건강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야구팬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을 4월 20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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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위기속 '기본소득' 정책철학 밀어붙인 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경제 정국에서 재난기본소득 카드를 결국 꺼내 들었다. 그동안 재원 부족을 들어 정부가 직접 나서 줄 것을 요청해 왔던 그는 이날 '경기도민 1천326만명 모두에게 내달 10만원씩을 일괄 지급하겠다"는 안을 전격 발표한 것이다. 이 지사의 말대로 '소액에 일회성'이긴 하지만,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가 전 도민에게 현금성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향후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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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44년 만에 전광판 꺼진 김해공항 국제선…출도착 0편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국제선 이용객이 많은 김해공항 국제선 전광판이 꺼졌다. 기상 악화가 아닌 항공편 급감으로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멈춰 선 것은 1976년 김해공항 국제선 개항 후 처음이다. 24일 오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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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 5분의 1 발 묶였다…세계대전급 족쇄에 경제대충격 예고

"전 세계인구 5분의 1에 달하는 15억명 이상에 집에 머무르라는 명령 내지는 권고가 내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들쑤시자 '이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각국 정부의 초강수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 국경봉쇄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준(俊) 전시상황을 선포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도 마다하지 않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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