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곳곳에서 "집에 머물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멕시코 대통령은 오히려 외출과 외식을 장려해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외출을 멈추지 말라"고 말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진원지였던 멕시코가 당시 강력한 봉쇄정책으로 경제에 치명타를 입은 경험 때문에 봉쇄에 미온적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최수연>
<영상 : 로이터·트위터·페이스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년03월24일 16시4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