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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0-03-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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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박사방' 범죄 방조자까지 수사…특별수사본부 즉시 설치"

민갑룡 경찰청장은 24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벌어진 미성년자 성착취 사건인 '박사방' 등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운영자 조주빈 뿐 아니라 '박사방' 조력자, 영상 제작자, 성착취물 영상을 소지·유포한 자 등 가담자 전원에 대해 경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이날 청와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n번방' 운영자와 가입자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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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서 들어온 '증상없는' 내국인, 자가격리 후 3일 이내 검사

방역당국이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 중심으로 검역 대응체계를 조정했다. 유럽발 입국자가 하루 평균 1천여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있는 입국자부터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늘 오후 2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가운데 내국인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입국 후 3일 이내에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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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으로 격리해제 6일 후 확진…50대 신천지 교육생 사망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신천지 교회 교육생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25명으로 늘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53)씨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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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독도 부당기술 일본 교과서에 강력 항의"…일본대사 초치

정부는 24일 "일본 정부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 축소, 누락 기술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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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G20 회의서 코로나19 대응 일치된 메시지 나와야"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이번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의 단합되고 일치된 메시지가 세계에 발신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20분간 이뤄진 정상통화에서 "방역과 경제 양면의 국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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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장 충격 진정…주가 급반등·환율 급락

국내외에서 발표된 경제 대책으로 24일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가가 급반등하고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내리는 등 불안감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51포인트(8.60%) 오른 1,609.97에 마감했다. 지수는 41.23포인트(2.78%) 오른 1,523.69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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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정경심 요구한 검찰자료에 '조국 지명 전 내사'내용 없어"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명되기 전부터 내사를 벌였다'는 의혹을 풀어야 한다며 수사기록의 열람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정 교수 측이 요구한 자료에 내사가 진행됐음을 확인할 내용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 전 장관 일가 수사 당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제기한 '검찰 내사설(說)'은 힘을 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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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시민당에 7명 파견 가닥…"힘 실어달라"며 불출마자 설득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15 총선 범여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시민당)과의 선거 후 합당까지 거론하며 설득해 불출마 의원 7명가량이 파견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에 불출마하는 의원들과 '티타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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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미래한국당, '공천파동' 뒤로 하고 '따로 또 같이' 선거전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용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4일 4·15 총선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조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비례대표 후보 공천 파동 등으로 촉발된 막판 '내홍'을 가까스로 봉합한 두 정당은 이제 명실공히 '두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동반승리를 견인해야 하는 과제를 눈앞에 뒀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관계자들은 이번 총선의 전략을 '따로 또 같이'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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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확산 고삐 풀렸나…코로나19 나흘만에 확진 10만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도가 이전보다 무서운 기세로 빨라지고 있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진원지로 꼽혀온 중국 우한(武漢)을 대상으로 한 봉쇄 조치는 조만간 풀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선 파격적인 유동성 공급 조치를 내놨지만, 증시는 하락 추세를 보였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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