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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오늘 '관권선거 규탄' 선관위·경찰청 항의방문

송고시간2020-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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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서 앞에서 1인 시위 하는 오세훈
광진서 앞에서 1인 시위 하는 오세훈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3월 23일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의 선거운동 방해에 대해 경찰이 수사할 때까지 선거운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가 이날 서울 광진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은 25일 자당 후보에 대한 일부 시민단체의 선거운동 방해를 경찰과 중앙선관리위원회가 방조하고 있다며 해당 기관을 각각 항의 방문한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 서대문 경찰청을 잇달아 찾아 관권선거를 규탄하고 공정선거 관리를 촉구할 예정이다.

항의 방문에는 심재철·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과 정원석 선대위 상근대변인 등이 함께한다.

통합당은 일부 시민단체가 오세훈(서울 광진을)·나경원(서울 동작을)·김태우(서울 강서을) 후보 등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있으나, 사법 당국과 선관위가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합당은 이를 '여권의 조직적 선거방해 공작'으로 규정하고 경찰청과 선관위에 관련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as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xlFyneFo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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