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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시약 제조 '씨젠' 상한가…코스닥 시총 3위

송고시간2020-03-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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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씨젠[096530]이 25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씨젠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8만8천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고가다.

이로써 시총이 2조3천114억원으로 커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9조6천588억원)과 에이치엘비[028300](3조8천435억원)에 이어 코스닥시장 시총 3위에 올랐다.

지난 24일에는 셀트리온제약[068760]에 이어 8위였다. 하루 만에 5계단 껑충 뛰어오른 셈이다.

씨젠은 코로나19로 진단시약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이달 들어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말(3만6천500원)보다 141.4%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씨젠의 연구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단시약 생산·개발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코로나19 진단시약 업체 방문
문 대통령, 코로나19 진단시약 업체 방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 중 하나인 송파구 씨젠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xyz@yna.co.kr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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