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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대면 소비 급증…부산시 950곳 온라인 판로 지원

송고시간2020-03-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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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온라인 마케팅으로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돕고자 중소상공인 950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 업체는 부산에 사업장을 두고 2020년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와 지출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하면 검토 후 온라인 판매 수수료, 소셜가맹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비 등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4월 16일부터 29일까지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광고시장 규모가 13조원에 이르면서 인터넷·모바일 광고 비용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하면서 온라인몰과 배달주문 등 비대면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직접 지원은 소상공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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