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공적마스크 기부하면 면마스크·손세정제 드려요"
송고시간2020-03-27 08:37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착한 마스크 나눔 자원봉사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의료진이나 감염 취약계층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이 먼저 공적 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양보하자는 캠페인이다.
공적 마스크를 기부하는 주민은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 세정제를 받을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월·수·금요일 오전 11∼오후 1시 광화문역 2번 출구 앞에서 진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7 08: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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