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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자 1천200여명 중 절반 완치 판정

송고시간2020-03-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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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역은 꼼꼼하게'
'오늘도 방역은 꼼꼼하게'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지난 26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대구시립달성도서관에서 육군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2020.3.26 mtkht@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의 절반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완치자가 전날보다 46명 추가돼 총 610명으로 늘었다. 도내 전체 확진자 1천228명의 49.7%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모두 경산으로 다른 시·군에서는 신규 발생이 없었다.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7명(대구 주소 1명 제외)이 추가로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3명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다.

경북 사망자는 4명 추가돼 37명으로 늘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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