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1동 임대주택 독거노인 입주자 모집
송고시간2020-03-27 09:02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인 '보린행복주택' 6호점 입주자를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린행복주택 6호점은 시흥1동 독산로27길 44에 건축한 지상 5층 건물로 총 15세대 규모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이 입주할 수 있다.
공동체 주택이므로 관리규약을 준수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 또는 금천구청 복지지원과(☎ 02-2627-1981)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적인 보린주택 공급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이 아름다운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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