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완치자 3명 늘어 29명…10명 치료 중
송고시간2020-03-27 10:33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가 3명 늘어 모두 29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27일 대구 육군 간부와 경남 창원 군무원, 대구 공군 간부 등 3명이 추가로 완치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내 코로나19 완치자는 29명이고, 현재 1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39명이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이고,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520여명이다.
군은 현재 장병 휴가와 외출·외박·면회를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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