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SPC삼립 신임대표에 황종현 전 삼진어묵 대표

송고시간2020-03-27 11:53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PC삼립은 황종현 전 삼진어묵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황 대표는 30여년간 동원그룹에서 다수의 인수합병을 수행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서 동원의 유가공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고, 최근에는 삼진어묵 대표로 활동했다고 SPC삼립은 소개했다.

황 대표는 "식음료업에 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SPC삼립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힘쓰겠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의 식품유통 전문업체인 SPC GFS는 26일 안지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안 대표는 삼정회계법인을 거쳐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정, 웅진코웨이 대표를 지낸 경영관리 및 전략기획 분야 전문가다.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왼쪽)과 SPC GFS 안지용 대표이사(오른쪽) [SPC삼립·SPC GF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왼쪽)과 SPC GFS 안지용 대표이사(오른쪽) [SPC삼립·SPC GF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os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