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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재산신고 1위 우리공화당 문대탄" - 제주

송고시간2020-03-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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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PG)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역 21대 총선 후보 가운데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제주시갑 문대탄(공) 후보로 파악됐다.

27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총선 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문 후보는 부동산과 예금 등 59억6천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번째로 재산신고액이 많은 후보는 강경필(통) 서귀포시 후보로, 53억원을 신고했다.

고병수(정) 제주시갑 후보가 5억9천700만원을 신고,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후보별 신고액은 임효준(무) 제주시갑 후보 5억4천만원, 오영훈(민) 제주시을 후보 4억8천700만원, 위성곤(민) 서귀포시 후보 4억8천500만원, 장성철(통) 제주시갑 후보 4억2천700만원, 송재호(민) 제주시갑 후보 4억1천2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현용식(무) 제주시갑 후보 3억3천100만원, 차주홍(기타) 제주시을 후보 3억2천만원, 부상일(통) 제주시을 후보 2억9천500만원, 강은주(민중) 제주시을 후보 1억7천700만원, 박희수(무) 제주시갑 후보 1억7천100만원, 문광삼(혁) 서귀포시 후보 1천100만원 등이다.

전윤영(혁) 제주시을 후보가 부채 9천700만원을 신고해 재산신고액이 가장 적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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