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돈사 화재…돼지 1천여마리 폐사

(제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8일 오전 10시 47분께 충북 제천시 금성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65㎡ 규모 돈사 1개 동이 불탔고, 어미돼지 80마리와 새끼돼지 96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 4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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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8 20: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