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추가 확진 10명대로 떨어져…"밀폐장소 모임 자제"
송고시간2020-03-30 10:24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졌다.
3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6천624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19일째 두 자릿수 흐름이다.
하지만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방역 당국이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1천298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당분간 밀폐된 장소에서의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su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30 10: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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