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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60명 늘어…집단시설 산발감염 영향

송고시간2020-03-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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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산책'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대구시 동구 봉무공원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산책하고 있다. 2020.3.29 mtkht@yna.co.kr(끝)

'마스크 쓰고 산책'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대구시 동구 봉무공원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산책하고 있다. 2020.3.29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명 증가했다.

31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6천684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20일째 두 자릿수 흐름이지만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천300명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i_OdSUG6vM

tjdan@yna.co.kr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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