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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총선 후보들, 역·거리서 피켓 들고 얼굴 알리기

송고시간2020-03-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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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일요일인 29일 경기 양주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전철역과 교차로에서 피켓을 들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양주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57) 후보, 미래통합당 안기영(57)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일선(55)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거리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선거구 정성호 후보
거리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선거구 정성호 후보

거리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정성호 후보
(양주=연합뉴스) 4·15 총선 경기 양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피켓을 동원해 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3.29 [정성호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후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화창한 봄 날씨에도 거리에 유동인구가 적은 데다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모임이 거의 없어 유권자를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현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정성호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광적사거리 등 교차로에서 자신을 알리는 피켓을 동원해 지지를 호소했다.

만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위로 인사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당 중진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철역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선거구 안기영 후보
전철역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선거구 안기영 후보

(양주=연합뉴스) 4·15 총선 경기 양주 선거구 미래통합당 안기영 후보가 피켓을 동원해 전철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3.29 [안기영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성호 후보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안기영 후보는 오전 7시부터 전철역과 사거리를 돌아다니며 유권자를 만났다.

안기영 후보는 만나는 시민에게 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나눈 뒤 지역 발전을 꾀하고 정권을 심판을 위해서는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일선 후보도 지역 곳곳에서 만나는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한표를 부탁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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