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자 확진 계속 증가…서울 강남구서 4명 발생(종합)
송고시간2020-03-29 18:19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해외 입국자 관련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강남구의 35∼38번 확진자로 분류된다.
35번 확진자인 44세 남성은 해외에서 입국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30번 환자(43세 여성)의 남편이다. 36번 환자는 이들의 9살 난 딸이다.
37번 확진자는 영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27일 귀국한 21세 여성이다.
38번 환자는 미국에서 27일 귀국한 51세 여성이다.
관악구에서는 남현동에 거주하는 54세 남성과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미국에 다녀온 뒤 확진자로 분류된 관악구 22번 환자(26세 남성)의 부모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9 18: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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