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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70대 확진환자 1명 추가 사망…국내 총 157명

송고시간2020-03-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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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로나19와의 전장으로
다시 코로나19와의 전장으로

(대구=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9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0.3.29
pdj6635@yna.co.kr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지역 70대 여성 환자가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57명으로 늘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77)씨가 사망했다.

골절로 K마디병원에 입원했던 A씨는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7일 칠곡 경북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외에도 이날 하루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대구지역 80대 환자 2명이 숨졌다.

현재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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