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축사서 불…돼지 2천마리 폐사
송고시간2020-03-29 22:56
(거창=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9일 오후 4시 27분께 경남 거창군 웅양면 한 돼지 농장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축사 7개 동 중 5개 동 1천200㎡가 불타고, 돼지 2천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37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9 22: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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