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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국악 접목한 '동화음악회'…방구석에서 즐긴다

송고시간2020-03-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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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음악회' 실황 전막을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화음악회'는 베스트셀러 동화에 국악을 접목한 음악극이다. 재단은 2011년부터 세계 명작 동화 '어린왕자'를 비롯해 이은재 작가의 '잘못시리즈'까지 총 29편의 작품을 소개했다.

덕수궁과 국회, 메가박스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11만 명의 관객과 만난 재단의 인기 레퍼토리다.

이은재 작가의 '또 잘못 뽑은 반장'과 '잘못 걸린 짝', 최은옥 작가의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3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해당 기간 오전 11시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에 접속하면 공짜로 관람한다.

동화음악회 포스터
동화음악회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재판매 및 DB금지]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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