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후삼 후보 "제천·단양 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하겠다"
송고시간2020-03-30 13:29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30일 "제천 천연물 산업, 단양 시멘트 생산 발열 활용 수소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천·단양 100년의 미래'를 주제로 경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해당 공약은 제천·단양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도시재생사업 등 제천역세권 활성화, 제천시와 세명대·대원대 연계 사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분원 및 연수원 유치, 농업인 삶의 질 보장과 농업 첨단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지역 생산물 판로 확대 등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인구 소멸 방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지역·세계 경제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경제 활성화 공약을 가장 먼저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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