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소득층에 한시 생활지원비 47억원 지급
송고시간2020-03-30 14:07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8천667세대다.
순천시는 47억원 상당의 전남사랑카드와 순천사랑상품권을 4월초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 52만원, 2인 88만원, 3인 114만원, 4인 140만원이 지원된다.
차상위계층은 1인 40만원, 2인 68만원, 3인 88만원, 4인 108만원이며 지원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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