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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 5월 내한공연,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송고시간2020-03-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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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
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 내한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30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해 예정된 5월 공연을 일정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연장을 찾을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켓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환불 관련 세부 사항은 예스24 티켓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SNS 등에서 확인한다.

코로나19 우려로 사전에 예매를 취소한 관객도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 이후 취소했다면 예스24 고객센터(☎1544-6399)를 통해 취소 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당초 할시는 오는 5월 9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인 '할시 라이브 인 서울'(Halsey Live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걸크러시' 매력과 내면을 솔직하게 담은 음악 등으로 사랑받는 할시는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해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지난 1월 새 앨범 '매닉'(Manic)을 발표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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