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민주당 충북 정치 신인 후보 4명 "정치혁신·균형발전 앞장"

송고시간2020-03-30 14:2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이장섭·김경욱·곽상언·임호선 후보 공동선언문 발표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이장섭(청주 서원), 김경욱(충주), 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 임호선(증평·진천·음성)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충북 지역 정치 신인 후보자 4명은 30일 "도내 균형 발전과 정치혁신을 통한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인 일정 때문에 참석 못 한 김경욱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는 이날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국회 회의에 불출석하면 세비 삭감과 함께 의원 스스로 징계 규정을 만들어 혁신의 주체로 나서고,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 운영의 상시화와 국민입법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회의원의 윤리 의무를 강화하고, 국민소환제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한편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문화 편의시설과 생활·생산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부터 함께 개선해 나가고, 도내 경제적 불균형 문제 해결과 균형발전 토대 구축을 위한 정책개발팀을 공동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선언문 낭독 후 '충북 균형발전',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일하는 국회', '정치개혁'을 다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도 했다.

jeonc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