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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1도 포근한 봄 날씨 계속…내륙지역 일교차 15도 이상

송고시간2020-03-3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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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선 기자
김철선기자
조용히 찾아온 봄
조용히 찾아온 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3월의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6도, 인천 5.8도, 수원 2.2도, 춘천 2.3도, 강릉 5.9도, 청주 6.3도, 대전 4.9도, 전주 5.1도, 광주 7도, 제주 11.8도, 대구 5.5도, 부산 8.7도, 울산 5.9도, 창원 7.2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4월 2일까지 낮 기온은 포근하겠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고,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경기남부·세종·충북 지역은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일시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보됐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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