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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내일 첫 미니앨범…신곡 '키티 런' 포함

송고시간2020-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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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
가수 알렉사

[지비레이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미국 출신 K팝 가수 알렉사(AleXa)가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세계 각국 시간으로 다음 달 1일 오전 0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미니 1집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1일 정오 공개된다.

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와, 알렉사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신곡 '키티 런'(Kitty Run) 등 8개 트랙이 수록됐다. 알렉사는 다음 달 2일 오후 11시부터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신곡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렉사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10월 '밤'(Bomb)으로 데뷔했다.

소속사는 지난달 미국 미디어 에이전시 '아이씨엠 파트너스'(ICM Partners)와 에이전트 계약을 하고 알렉사의 미국 진출 실무 부분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을 이달 초 전한 바 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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