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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주 특별한 나무 배달부'가 찾아갑니다

송고시간2020-03-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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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명에게 한정판 내 나무 키트 배달…SNS 이벤트

정부대전청사 전경
정부대전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이 식목일을 앞두고 '2020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하나로 '아주 특별한 나무 배달부' 이벤트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국민에게 내 나무 키트를 배달해 집에서 식목 행사를 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내 나무 키트는 그린 박스, 소나무 씨앗, 화분, 모종삽, 물뿌리개, 배양토로 구성된다.

이벤트 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월 1일 오후 1시부터 15일간 산림청 유튜브(http://youtube.com/forestgo.kr), 페이스북(http://facebook.com/forest_korea), 트위터(http://twitter.com/forest_news),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forestkorea)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한다.

채널별로 영상을 시청한 뒤 '나에게 식목일이란' 어떤 의미인지 한 줄 댓글과 해시태그를 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450명의 당첨자 발표는 17일 오후 1시, 각 SNS 채널에서 한다.

15일부터는 식목일을 전후로 내 나무를 심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무 심기를 인증하는 인증샷 이벤트인 '식목일 나무주연상을 찾습니다'가 후속으로 준비된다.

한 컷 사진, 10초 영상 등 나무나 씨앗을 심고 인증한 사진과 영상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인증샷은 추후 유튜브용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이용석 산림청 대변인은 "한 그루 나무가 가진 힘은 그 어떠한 것보다 강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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