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철원 산불 2시간 만에 진화…2㏊ 소실(종합)
송고시간2020-03-31 17:27
(철원=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31일 오후 1시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2만㎡)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 헬기 4대와 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 185명을 투입해 오후 3시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철원을 비롯해 영서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31 17: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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