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광주시, 여성권익 시설에 마스크 6천장 지원

송고시간2020-03-31 15: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손상원 기자
손상원기자
마스크
마스크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여성권익 시설에 마스크 6천장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피해를 본 여성들의 상담, 보호, 의료, 법률, 자립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에는 30여개 상담소, 보호 시설이 운영 중이다.

여성폭력 상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휴관 중이지만 긴급 상황 대면 서비스와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와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 지역 회의는 고려인 마을에 마스크 500장을 지원했다.

폭력 피해 여성들은 외부 출입이 쉽지 않고, 고려인들은 언어 소통 등으로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sangwon700@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