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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하반기로 연기

송고시간2020-03-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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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영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제17회 보현산 별빛축제'를 하반기로 잠정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 대표 축제인 별빛축제는 당초 6월 12일부터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었다. 지난해 5만여명이 방문했고 경북도 우수 축제로도 선정됐다.

최기문 시장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준비 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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