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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도, 공무원 의사결정 지원 '적극행정 지원단' 운영

송고시간2020-03-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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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규 기자
황봉규기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무원의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적극행정지원단은 도정혁신추진단, 감사관, 인사과, 법무담당관 등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전컨설팅 감사, 적극행정 면책 및 적극행정공무원 법률지원,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 분야별 지원으로 도내 모든 공무원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 대응과 후속대책 등과 관련해 적극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도정혁신추진단은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신속하게 개최하고, 감사관은 사전컨설팅 감사 의견을 제시해 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법무담당관은 적극행정을 시행한 공무원에게 각종 소송, 수사 등 법률지원이 필요하면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인사과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인센티브를 준다.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내달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청명·한식이 든 주말을 전후로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가고 도내 전 시·군과 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관리소, 국립공원공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권역별로 배치한 임차헬기 7대와 산불 진화 인력 3천300여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한다.

유사시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차 139대 등 진화장비와 소방서·의용소방대원 등 모든 행정인력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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