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새 대표이사에 박윤식 전 한화손보 사장
송고시간2020-03-31 15:43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MG손해보험은 3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윤식 전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제일은행, 아더앤더슨코리아, PWC컨설팅을 거쳐 동부화재 부사장, 한화손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MG손보는 박 대표를 중심으로 당면과제인 자본 확충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방침이다.
박 대표는 직원들에게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을 힘차게 추진하자"고 독려하며 "급변하는 미래 금융시장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적·기술적 기반을 갖춘 강소보험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31 15:4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