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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월악산에 노루귀·꿩의바람꽃 등 봄 야생화 '활짝'

송고시간2020-03-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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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기암괴석과 충주호의 절경으로 유명한 월악산국립공원에서 봄 야생화가 활짝 피었다.

31일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탐방로 저지대를 중심으로 노루귀, 제비꽃, 현호색 등이 만개했고, 중·고지대에서는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등을 볼 수 있다.

사진 위 왼쪽부터 노루귀, 꿩의바람꽃, 복수초·사진 아래 왼쪽부터 남산제비꽃, 현호색, 얼레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위 왼쪽부터 노루귀, 꿩의바람꽃, 복수초·사진 아래 왼쪽부터 남산제비꽃, 현호색, 얼레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만수 자연관찰로에서는 노루귀, 꿩의바람꽃, 남산제비꽃 등을 즐길 수 있고, 고지대 영봉과 만수봉 부근에는 노랑제비꽃이 개화했다.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만수계곡 자연관찰로에는 야생화단지가 조성돼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며 "활차 놀이대, 통나무 징검다리 등 자연 친화적 놀이시설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 = 박재천 기자, 사진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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