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멧돼지 폐사체 3개체서 ASF 바이러스…총 470건
송고시간2020-03-31 21:10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시 방목리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470건으로 늘었다.
파주에서 3건 늘어 85건이 됐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폐사체는 모두 영농인이 산자락, 논 주변에서 발견한 것"이라며 "주민들은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31 21: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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